충주 바람꽃 돈까스 맛집이다.
안림점에 이어 바람꽃 호암점 2020년 3월 오픈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에 돈까스가 먹고싶어서 충주 돈까스 맛집을 검색하다가 바람꽃에 가게 되었습니다. 바람꽃은 충주 안림동(직동)에 위치한 분위기가 좋은 레스토랑 맛집입니다. 저는 이번에 3번째 방문인데 주말에는 항상 사람들이 많이 있고, 평일에도 사모님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람꽃에서 매콤단호박치즈돈까스와 매콤해물볶음밥 두개를 시켰습니다. 저는 이 두 메뉴가 제일 맛있는 것 같아요.
외관이 예쁜 충주 바람꽃은 야외 테라스도 있어서 날씨가 따뜻해지면 밖에서 식사를 해도 좋을 것 같아요. 야외에서 먹을 시, 충주호 풍경도 보여서 운치가 좋습니다. 기본메뉴로는 수제피클, 김치, 샐러드 및 단호박 수프가 나옵니다. 실내도 인테리어가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까페같은 분위기도 나고 좋습니다.
위에 사진은 매콤해물볶음밥입니다. 매콤 짭잘한 맛입니다. 아래는 인기메뉴인 단호박 치즈돈까스입니다. ㅎㅎㅎ
가격은 조금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분위기가 좋고 맛도 좋고 풍경도 좋으므로 투자할 가치가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후식도 콜라 사이다 주스 녹차 등 선택 가능하므로, 2차로 카페를 가는 값이나 비슷할 것 같아요. 참고로 후식으로 아이스크림을 시키시려면 2천원을 추가해야 합니다. 저는 아래 사진처럼 오렌지쥬스를 시켰는데 양이 많네요 ㅎㅎㅎ
나오는 길에 현수막을 봤습니다. 2020년 3월 2일에 충주 바람꽃 2호점이 호암동에 오픈했다고 합니다. 충주 바람꽃 2호점에서는 파스타, 화덕피자,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등 1호점보다 더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며, (주)현대모비스 금속노조와 협약체결을 맺어서 임직원은 10% 할인이 된다고 합니다. 바람꽃에서는 소그룹 모임도 환영한다고 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직동에 위치한 충주바람꽃 1호점은 매주 금요일 휴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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