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럼세탁기 청소방법 및 통돌이세탁기 청소하는방법
세탁기 청소 원인 및 세탁조란 무엇인가?
빨래를 세탁한 후에도 냄새가 난다는 것은 세탁기 청소가 필요하다는 신호입니다. 세탁기는 옷을 세탁하는 제품이므로 깨끗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겠지만 세탁기도 주기적으로 청소해야 기본적인 위생 상태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세탁기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평소에 잘 관리한 세탁기는 수명이 길어집니다. 오늘은 세탁기 청소하는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탁기 청소 원인
관리가 소홀한 세탁기는 화장실 변기의 100배가 넘는 세균이 번식합니다. 세탁기는 물과 함께 작동하고 각종 먼지가 뒤섞여 돌아가므로 세균이 번식하기에 좋은 환경인데요. 옷을 세탁한 후에 쾌쾌한 냄새가 나거나 얼룩이 제대로 지워지지 않는다면, 세탁기 청소하는법을 알고 깨끗히 청소해야 합니다.
세균이 번식하기 쉬운 환경에서 오염된 세탁기로 빨래한 옷은 세균이 번져 피부 트러블을 일으킬 수 있고,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에게 피부 트러블 뿐 아니라 아토피를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세탁기 청소 원인은 옷을 깨끗하게 빨기 위함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서 그리고 세탁기의 수명을 연장하기 위함입니다.
세탁조란 무엇인가?
세탁기를 청소할 때 주가 되는 것이 세탁조입니다. 세탁조란, 세탁기 안에서 세탁물을 담아내는 통인데 세탁물을 안고 직접 돌아가는 통이므로 꾸준하게 청소 및 관리를 해야 합니다. 세탁조가 오염되면 그 안에서 세균이 번식하며 세탁물도 오염시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세탁기 청소 준비물
세탁기를 청소할때는 세탁에 필요한 세제와 몸을 닦지 않는 낡은 수건, 마른걸레와 솔이 필요합니다. 세제는 효과가 강력한 세제에서부터 순한 천연 세제까지 다양한 세탁조 전용 세정제가 있으며, 탈취와 표백 기능이 뛰어난 과탄산 베이킹소다를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드럼세탁기 청소방법
드럼 세탁기 청소법은 세제를 수건 1~2장과 함께 세탁조에 넣고 '통 살균' 설정이 있다면 그 기능을 활용하고 통 살균 기능이 없다면 일반 세탁 코스로 설정하여 온도를 높게 설정하시면 됩니다. 세탁기가 돌아가는 중간에 정지시킬 수 있다면, 30~40분 정도 그대로 둔 채 찌든 때를 불리는 것이 좋고 오염 정도가 심하다면 같은 루트를 2번 이상 반복하는 것이 좋습니다. 세탁조 주변은 세제를 푼 물을 묻힌 솔로 틈새와 사이사이를 깨끗하게 청소하시면 됩니다.
드럼세탁기 청소법
드럼세탁기 문 아래쪽에 있는 배수 필터는 빨래 과정 중에 걸러진 먼지나 보푸라기를 걸러내는 역할을 하는데, 이것을 청소하지 않고 방치하면 세균이가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그러므로 이 필터를 분리한 후에 세제를 푼 물에 담가 솔로 깨끗하게 청소해야 합니다. 드럼세탁기 문을 압축해 닫아주는 고무 패킹은 세탁 후 물이 고여 있는데 물때가 생기고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더러워진 부분을 세제를 묻혀 솔로 닦은 후 건조하면 되는데 이미 곰팡이가 생겼다면 락스를 희석한 물에 키친타올을 적셔 고정해 둔 후 다음날 물로 헹궈서 제거하시면 됩니다. 세제통도 빼서 뒷면과 내부를 씻어 말린 후에 다시 끼워 넣고 마무리하면 됩니다.
통돌이 세탁기 청소방법
통돌이 세탁기 세탁조 내부에 있는 먼지 거름망을 빼서 세제를 푼 온수에 담가 불린 후 솔로 깨끗히 닦습니다. 찌든 때를 완전히 제거했으면 흐르는 물로 깨끗하게 마무리한 후 다시 세탁조에 넣은 뒤 세탁조를 청소합니다. 세탁조 안에 온수를 높은 단계로 받고 세제를 풀고 몇 시간 동안 충분히 불러준 다음 헹굼 및 탈수 단계 없이 세탁만 최대 횟수로 설정하도록 합니다.
먼지가 많이 나오면 뜰채로 덩어리를 건져내고 세탁을 하되 세탁 후에 남은 먼지는 마른걸레로 닦아서 마무리합니다. 드럼세탁기와 마찬가지로, 통돌이 세탁기의 오염도가 높을 경우 이 과정을 반복합니다. 세제 넣는 통 역시 드럼 세탁기와 마찬가지로 빼서 안과 밖을 완전히 씻은 후 건조시켜 다시 끼워 넣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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