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초기증상 및 생존율
위암 증상들 및 위암 예방 가이드
우리나라 위암 발병률은 전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맵고 짠 음식을 먹는 식습관의 영향이 큽니다. 현대인의 식습관 및 생활습관 변화로 인해 위 질환은 높아지고 있습니다. 위암 초기증상인 속 쓰림 증상은 일상 생활에서 자주 경험할 수 있어서 방치하다가 위암이 악화되었을 때 발견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위암 생존율
위암을 조기발견하면 위암 생존율이 97% 가까이 될 정도로 예후가 좋습니다. 하지만 늦게 발견되어 암이 빠르게 진행 될수록 위암 생존율이 현저히 떨어지는데요. 위암 조기진단은 위암 생존율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위암 학회에 따르면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위내시경 1회 이상 받은 사람이 위 내시경을 받지 않은 사람보다 위암으로 인한 사망률이 5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위암 초기증상
위암 초기 증상으로 가스로 인한 복부팽만을 유발하고 소화와 영양 흡수력이 떨어지면서 덜 소화된 음식물이 소화기에 남고 미생물이 이를 분해하면서 가스를 유발합니다. 가스로 인한 팽만감은 단순 과식에 의한 팽만감과 다른 느낌을 주고 시간이 지나도 잘 사라지지 않습니다. 식후에 어김없이 복부 팽만감이 느껴진다면 위암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 초기증상 - 속쓰림
위산의 과다분비로 인해 나타나는 속쓰림은 보통 제산제를 먹으면 쉽게 완화됩니다. 하지만 위암에 걸리면 제산제를 먹어도 소용 없고 작열감을 동반하는 속쓰림이 있습니다. 이 경우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위암은 위 점막염을 동반하고 위 점막이 황폐해지면 약도 소용없어지므로 매우 심한 속쓰림 현상이 나타납니다.
위암 증상 구토 및 체중감량
1달에 1~2번이라도 구토를 한다면 위암을 의심할 수 있고 특히 구토할 때 혈액이 섞여 나오면 전문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또한 갑자기 이유없이 체중이 감소한다면 위암 초기증상 징후일 수 있습니다. 위암의 초기에 주요한 증상 중 하나가 알 수 없는 이유로 체중이 감소하거나 특별한 일 없이 체중이 감소할 경우 전문의사의 진단이 필요합니다.
위암 초기증상
음식을 먹은 후 배탈의 증세가 오랫동안 계속 되는 것도 위암 초기증상인데요. 위암이 위험한 이유 중 하나가 속 메스꺼움 같은 증상이 일반적인 위장 질환과 비슷해서 조기에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는 것입니다. 또한 많은 양의 식사를 한 것도 아닌데 늘 배가 가득 차 있는 복부팽만 느낌이 든다면 위암 초기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암 증상 검은 변
검은 변은 심각한 징후인데 소화기 어딘가에 출혈이 있다는 말입니다. 위암 초기증상이 심화됨에 따라 검은 대변을 보는데 위암 증상이 아니라도 검은 변은 다른 중증질환의 신호일 수 있으므로 조기에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변이 검다는 것은 출혈로 인한 것으로 코피가 나도 시간이 흐르면 검게 변해있는 것처럼 암에 걸리면 커지는 암덩어리로 인해 혈관이 막혀서 출혈이 검은 변으로 나올 수 있습니다.
위암 예방 가이드
위암 예방을 위해 맵고 짠 음식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에 절인 가공육이나 맵고 짠 음식을 과다 섭취할 경우 위암 발병에 영향을 미치는데요. 햄이나 베이컨 핫도그 소시지 등 소금에 절이거나 방부제를 첨가한 가공육을 매일 50g 이상 먹으면 위암 발병률이 무려 18% 높아집니다.
위암 예방을 위해 알코올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술을 자주 먹거나 한꺼번에 많이 마시는 우리나라의 음주문화가 위암 발병을 3.5배 높인다고 합니다. 분석 결과 주 7회 이상 잦은 음주를 하는 사람은 술을 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위암 발생 위험이 3.5배나 높았고 한 자리에서 20도 짜리 소주 1병을 마시는 사람도 위암 위험이 3.3배 높았습니다.
또한 천천히 먹는 습관이 좋습니다. 식사를 빨리하면 포만감이 들기 전에 계속 먹고 이는 과식으로 이어져서 살이 찝니다. 비만으로 생긴 염증으로 원인으로 작용하여 위암 위험 발생률을 높이므로 오래 씹어 먹어 침 속의 소화액인 아밀라제와 골고루 닿게 하여 위 부담을 덜어야 합니다.
위암 예방 가이드
위암 발병률을 높이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을 막기 위해 개인접시를 사용 해야 합니다. 헬리코박터는 위에 기생하는 세균으로 다른 사람의 타액에 의해 감염 될 수 있습니다. 헬리코박터에 감염되었다고 위암에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위 점막이 헬리코박터 균에 감염되면 위에서 만성염증이 생겨 위암으로 악화될 수 있으므로 가족끼리 또는 친한 사람과 함께 음식을 먹을 때에도 개인접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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