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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양배추 먹는법, 효능 및 부작용

by 누리집

    양배추 효능, 부작용 및 먹는법


    많은 연구를 통해서 위장질환 치료, 관절건강, 항암효과, 다이어트 등 많은 도움이 되는 양배추는 세계3대 장수식품으로 선정되었는데요. 최근에는 양배추를 간편하게 먹기위한 양배추즙을 복용하는 사람들도 많아지는 추세입니다. 오늘은 양배추 및 양배추즙의 효능과 먹는법, 부작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양배추는 사람들이 먹는 채소중 가장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BC 2500년 경에 서유럽 해안에서 자생하던 배추를 바스크인들이 처음으로 재배하면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그리스의 철학자 디오게네스는 평소에 양배추를 즐겨먹어서 90세까지 장수하였고, 피타고라스 또한 양배추를 만병통치약으로 추천했는데요. 그리스인들은 술에 취하지 않기 위한 안주로 양배추를 섭취했으며, 위염과 위궤양, 기침 등의 병을 치료하는 약재료로도 많이 사용했습니다. 


    양배추 효능 첫번째는 혈액순환에 좋습니다. 각종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으므로 세포 산화를 막아주고, 콜레스테롤의 수치와 지방의 수치를 낮춰주는데요. 혈액 속에 떠다니는 나쁜 노폐물을 배출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러므로 양배추를 많이 먹으면 혈액순환과 혈액건강에 좋습니다. 두번째는 위장을 강화시켜주는데요. 비타민U와 유황, 염소물질은 양배추가 가진 좋은 성분입니다. 위장점막을 튼튼하게 해주어 바이러스나 각종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는데요. 위장을 강화시켜서 위장병을 예방하고 위염이나 속쓰림 등의 위 관련 질병에 좋은 효과를 나타냅니다. 양배추 효능 세번째는 다이어트에 좋은데요. 수분이 많은 양배추는 수용성 섬유질도 많기 때문에 많이 먹더라도 열량이 낮아서 좋고, 포만감이 강한 식품입니다. 다이어트를 위한 재료로 많이 사용되고, 생으로 섭취하기보다는 살짝 쪄서 먹으면 흡수율이 더욱 높아진다고 합니다. 네번째는 여성질환에 효과적인데요. 자궁이 약하거나 몸이 약한 여성이라면 양배추를 많이 꾸준히 섭취하길 추천합니다. 양배추는 에스트로겐의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될때 많이 발생되는 유방암이나 자궁경부암, 생리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억제하는 성분이 함유되어있고, 자궁 점막을 강화시키는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의 정력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양배추 효능 다섯번째는 면역력 향상에 좋습니다. 백혈구를 많이 활성화시키기 때문인데요. 면역력이 강해야 건강도 지킬수 있습니다. 혈관 질환이나 당뇨, 고혈압 등의 성인병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설포라판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관절염을 완화시키고, 칼슘은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양배추의 효능 여섯번째는 임산부에게 좋습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성분이 태아와 산모를 연결해주는 신경계가 손상되는것을 방지해 줍니다. 그리고 빈혈에 좋은 철분과 엽산이 많이 들어있으므로 임산부에게 좋습니다. 


    양배추 부작용 및 섭취할 때 주의할 점은 양배추가 소화될 때 장을 팽창시키므로 가스를 유발합니다. 이는 대장증후군이나 대장염에 좋지 않으므로 대장이 약하다면 주의해야 합니다. 식이섬유가 많이 들어있는 양배추는 잔변을 부드럽게해주어서 변비에 좋고, 설사를 줄여주지만 지나친 과다복용을 역효과를 낼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위염에 좋긴 하지만 한꺼번에 많이 먹을 시 위가 차가워져 소화 흡수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너무 차갑지 않게 여러번 나눠먹는 것이 좋습니다. 위산을 중화시키는 우유와 함께 먹으면 더욱 좋다고 합니다.  

    양배추의 효능을 많이 내기 위해서는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비타민C, U, K, 클로로필의 성분이 열에 약하므로 물에 오래 끓이면 파괴될수 있으니, 살짝 데치거나 쥬스로 만들어서 다른 음식과 함께 먹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안쪽의 흰색 잎보다 바깥쪽에 있는 푸른색 잎에 좋은 성분이 더 많이 있으므로 버리지말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좋은 양질의 양배추를 고르는 팁은 묵직하고 눌러볼 때 속이 튼튼한 것, 겉에 잎이 진한 녹색을 띠고 잎 맥이 가늘고 단면이 싱싱한 것이 좋습니다. 또한 양배추는 1년 내내 먹을 수 있지만 늦가을~겨울사이에 나오는 것이 가장 싱싱하고 단맛도 강하며 영양분도 많습니다. 또한 구입 후에 최대한 빨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영양분이 손상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배추 보관방법은 칼로 줄기 부분을 잘라내고, 물에 적신 키친타올을 채워서 바깥 잎로 싸거나 랩으로 싸서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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