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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입덧 심할때 입덧 완화 음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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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정보

임산부 입덧 심할때 입덧 완화 음식 추천

by 누리집

    임산부 입덧 심할때 입던 완화 음식

    입덧약 , 입덧주사, 입덧팔찌, 입덧캔디 효과 있을까 ? 



    임신을 확인한 후 행복한 시간이 얼마 되지 않아서 엄마들에게는 입덧 지옥이 시작되는데요.  입덧 시기는 임신시작의 알림입니다.  입덧은 엄마 몸 속에서 나타나는 아기에 대한 거부반응 이라는 해석도 있고, 임신초기에 태반형성이 되어있지 않으므로 외부오염 물질이 태아에게 쉽게 영향을 미치므로 산모가 음식섭취를 가려 먹게 하기 위한 방어적인 형태입니다.

    입덧 시기는 빠르면 임신 4주, 5~6주부터 시작해서 12주이내까지 가고, 보통 16주 이내로 입덧이 없어집니다. 심한 사람은 막달까지 입덧을 하기도 합니다.


    주변에 보면, 둘째를 너무 갖고 싶은데 입덧 경험 때문에 아기를 낳기 무서워하는 사람이 많은데요. 힘든 육아보다 입덧을 더 힘들어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기간에 먹기만 하면 토하는 토덧, 침을 삼키면 침 뱉는 침덧도 있습니다. 물만 먹어도 토하는 사람이 있고, 냉장고 문만 열어도 냄새때문에 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입덧의 느낌은 술을 많이 먹고 숙취가 해소되지 않은 다음날 느낌이라고 합니다. 울렁거리는데 음식을 먹기는 싫고 배는 고프니 먹어야되고, 조금 먹으면 토하고 울렁거리는 악순환의 반복입니다.  입덧 완화 방법을 찾아보니, 입덧 캔디, 입덧 팔찌가 많이 있습니다. 이 방법도 안한 것보단 효과가 좋지만 큰효과는 없습니다. 입덧이 12-13주까지 하고 멈추면 다행입니다.

    입덧이 있는 임산부라도 자기에게 맞는 음식은 하나라도 있습니다. 그 음식을 찾아야 합니다. 속이 울렁거리기 때문에 자극적인 음식이나 매운 음식을 먹으려고 하는 사람이 있는데, 입덧할 때는 자극적인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빈속에 자극적인 것이 들어가면 탈이 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매운 음식을 먹고 장 경련이 와서 응급실에 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입덧 완화 음식을 추천합니다. 참 크래커 과자, 아이비 과자 , 새콤달콤, 얼음, 탄산수,  마이쭈, 아이셔, 콜라, 탄산수, 물냉면, 쥬스 등 새콤한 음식이 입덧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침덧이 심한 사람은 가그린을 수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수를 맑게 하는 루이보스도 입덧 완화에 도움이 되는데요. 심한 입덧이 지나가면 최소 1.5L 이상 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얼음물이나 탄산수도 입덧에 좋은데, 물은 미지근하거나 따뜻한 물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물을 먹으면 흡수가 되지 않고 소변으로 배출되며, 몸안의 온도를 낮춥니다. 

    엄청 신 사탕도 입덧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울렁거릴 때 신 사탕 등을 먹으면 도움이 됩니다.

    입덧이 너무심해서 아기 몸무게를 걱정하는 사람도 있지만, 입덧이 매우 심한 경우라도 아기는 크게 잘 나오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기는 엄마가 갖고있는 영양분을 먹고 잘 큽니다. 

    입덧은 먹고 토하고 기력이 없으니 매우 고통스러운데요. 아무것도 못먹고 토하고 힘들면 병원에서 입덧 완화주사를 맞는 것도 방법입니다. 수액요법인데요. 매일 입원해서 수액을 맞기는 어렵기 때문에 요새는 입덧약을 처방받아서 많이 먹습니다.


    아기 생각해서 약을 안먹는게 좋을 수도 있지만, 일상생활이 불가능할정도로 힘들면 입덧약을 처방받아서 먹는 것이 오히려 좋습니다. 입덧약 먹은 엄마는 신세계라고 생각 할 수 있으나, 입덧약을 먹으면 그나마 사람 구실 할 정도라고 말합니다.


    입덧약도 효과가 없는 사람은 없습니다. 약을 끊으니 또다시 입덧이 시작되는 사람도 많은데요. 보통 20주 전후로는 입덧이 약해지므로 약을 안드셔도 된다고 하지만 심한분들은 막달까지 약 못끊고 조절해가면서 드시는 분이 많습니다.

    입덧약은 비급여라서 매우 비쌉니다. 하루 최대 4알까지 드시는 분도 있는데, 3-4일동안  4알을 먹으면 2만 5천원으로 매우 비쌉니다. (약국마다 금액의 차이는 발생합니다.)


    입덧약으로는 흔히 디클렉틴이라는 약을 많이 처방받아 먹는데, 자기전 2알 복용, 복용후 6시간 이후 효과가 나타납니다. 입덧약 장기처방을 걱정하는 사람도 많은데, 엄마가 뭐라도 먹고 버티고 힘을 내야 하므로 안먹는 것보다는 먹는것이 좋습니다. 엄마가 힘들면 아기도 힘들어하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입덧약을 먹었다고 죄책감을 느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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