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증상 10가지 및 합병증
어지러움 손저림 시력저하 소변거품 체중감소 증가
요즘 당뇨 환자가 많이 생기고 있는데 당뇨 초기증상이 있어도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습니다. 당 수치가 오르면 정상수치로 떨어뜨리는 것이 쉽지 않고 심하면 10년 내에 심혈관 질환, 심장병 등과 같은 당뇨 합병증으로 인해 생명이 위협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당뇨 증상 10가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당뇨 손저림
당뇨 증상으로 손저림 발저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당뇨로 인해 혈관의 점성이 짙어지면서 신체 끝부분인 손과 발에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게 되므로 손 또는 발이 자주 저릴 수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손저림이나 발저림이 생긴다면 당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당뇨 시력저하
당뇨 시력저하 증상이 나타납니다. 당 수치가 올라가면 눈의 수정체에 액체가 쌓이는데 이 때문에 시력이 급격하게 안 좋아질 수 있고 근시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시력저하되었다면 당뇨를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당뇨 소변 거품
당뇨가 생기면 인슐린이 분비 되지 않아서 과도한 당분이 생성되는데 인체는 본능적으로 이를 없애려고 합니다. 당이 많으면 물을 많이 마시므로 소변량이 늘어납니다. 갑자기 많은 양의 소변을 본다던가 소변 때문에 잠에서 깨는 일이 나타날 수있습니다. 또한 당뇨 소변 거품이 일어나는것도 당뇨 증상입니다.
당뇨 어지러움
당뇨 어지러움과 기운없음 만성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포도당이 인체의 주된 에너지원인데 당뇨가 있으면 이 에너지원을 사용하지 못하고 이로 인해 탈수가 생기고 심한 탈수는 피로를 유발합니다. 별다른 이유 없이 어지러움이나 기운없음 또는 극심한 피로를 느끼게 된다면 당뇨를 의심해야 합니다.
당뇨 체중감소
당뇨가 생기면 체중감소 또는 체중 증가 등 체중 변화가 생깁니다. 인슐린이 당 성분이 혈액에서 세포로 이동하는 것을 돕지만 인슐린 저항성이 있으면 당 성분이 체내에 있어도 당을 에너지원으로 쓰지 못하고 근육과 지방을 태워 에너지를 얻게 됩니다. 이유 없이 6개월 동안 체중의 5~10%가 감소하게 되면 당뇨병을 의심하는 것이 좋고 이유없는 체중증가해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당뇨 증상 - 잇몸질환
잇몸질환이 있는 치주염 환자는 10년 후에 당뇨병에 걸릴 확률이 3배 증가합니다. 염증으로 인해 잇몸에서 피가 날 때 세균이 혈액 속 침투되고 이로 인해 인슐린 조절 능력을 방해받게 되면 당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뇨 증상 - 상처회복속도가 느림
당뇨 증상으로 상처 회복속도가 느려지는데 상처가 나면 혈액순환이 잘 이루어 지지 않아서 주변 세포들이 괴사하게 되고 더 나빠질수 있기 때문에 당뇨에 걸린 환자들은 외상에 더욱 더 주의해야 합니다
당뇨 증상 - 피부가 어두워짐
당뇨 증상으로 피부가 어두워지는데 목덜미와 겨드랑이 부근의 피부가 어두워지면 당뇨병의 전조인 인슐린 저항성의 증상일수 있습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을 가진 여성은 인슐린 위험이 더욱 더 높아집니다. 겨드랑이 아래 피부는 마찰이 많아 두꺼운 편인데 당뇨로 인해 탈수가 일어나면서 피부가 어두워지거나 붉어질 수 있습니다.
당뇨 증상 - 성기능저하
당뇨 증상으로 성기능이 저하됩니다. 인체의 혈관벽과 신경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되므로 흔히 말하는 "발기부전" 현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는 산화질소 성분의 유입 떨어지게 되면서 나타나게 되는 증상입니다.
당뇨 증상 - 목에 살 찜
정상인 보다 목의 굵기가 굵을 경우에 당뇨에 걸릴 확률이 2배 이상 증가됩니다. 평소에 잘맞던 셔츠 목부위가 갑자기 잘 맞지 않을 경우 당뇨를 의심해볼수 있고 공복감으로 인해 평소보다 식욕이 증가해서 음식을 많이 먹게 되는 것도 당뇨 증상입니다.
당뇨 합병증
위에 언급한 당뇨 증상 중에 2가지 이상 해당하는 경우 당뇨병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당뇨임을 알지 못하고 방치하면 심각한 당뇨 합병증까지 올 수가 있으므로 당뇨 증상에 대해 체크해보고 관리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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