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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프리카 먹는법, 효능 및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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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파프리카 먹는법, 효능 및 부작용

by 누리집

    파프리카 효능 칼로리 부작용 보관법



    파프리카는 원산지가 중남미이고, 고추에 속하는 과이며 서양의 요리에 많이 쓰이는데, 우리나라에서도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좋습니다. 알록달록한 8가지 색깔로 종류가 다양하고,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빨간색과 노란색 파프리카를 많이 먹습니다. 알록달록한 색깔에 요리의 시각적인 효과를 높여주므로 장식용으로도 많이 쓰입니다. 비타민C가 많이 함유된 파프리카는 피망과 다르게 아삭한 맛과 단맛이 있습니다. 피망과 비슷하게 생겨서 헷갈릴 수도 있는데, 피망을 개량한 것이 파프리카입니다. 피망은 질긴 과육에 매운 맛이 있지만, 파프리카는 아삭아삭한 식감에 단맛이 느껴집니다. 파프리카 칼로리는 100g당 20칼로리로 매우 저칼로리 식품입니다. 비타민이 풍부하고 섬유소와 철분이 많이 들어있으며 저칼로리이므로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습니다. 파프리카는 비타민C 함유량이 오렌지의 3배이고, 레몬의 2배이며, 딸기의 4배, 시금치의 5배 수준입니다. 베타카로틴도 오렌지의 4배이니 비타민의 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의 첫번째 효능은 주요성분인 리코펜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는데요. 활성화 산소를 제거해주어서 우리몸의 노화를 방지해줍니다. 빨간색 파프리카에 리코펜 성분이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리코펜은 피부의 탄력에도 좋으므로 피부미용에 힘쓰는 분들은 파프리카를 섭취하면 좋습니다. 두번째는 면역력 증진인데요. 비타민 함량이 매우 높아서 하루에 빨강색 파프리카 4분의 1만 먹어도 비타민C 하루권장량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 비타민A는 빨간 파프리카 1개를 먹으면 하루 권장량이 채워집니다.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으므로 면역력 향상에 좋습니다.  파프리카는 색깔마다 효능이 다른데요. 색깔별 효능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빨간색 파프리카는 붉은색을 띄는 리코펜이라는 성분이 우리몸 속에 쌓여 있는 나쁜 노폐물과 활성산소를 배출시켜주고, 칼슘이 풍부하여서 성장기 아이들의 골격발달에 도움이되며, 어른들의 골다공증 및 관절염에 좋습니다.  또한 면역력 향상과 체력 증진에 좋은 효과가 있고, 야맹증 등 안구질환을 예방합니다. 노랑 파프리카는 피라진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데 시력이 안좋아지는 것을 막아주고, 전산을 분해하는데 도움이 되며, 혈액응고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어서 혈액순환에 좋고, 폐기능 향상과 고혈압 예방 등 순환계 질병 예방에 좋습니다. 단맛이 매우 강해서 생으로 먹어도 부담스럽지 않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피망과 비슷해서 헷갈리는데, 칼로리가 낮고 유기질이 풍부해서 다이어트 하는 분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다이어트 할 때 많은 영양분이 부족해지는데, 초록 파프리카에 들어있는 칼슘, 철분 등이 빈혈을 방지해주고 영양분을 채워줍니다. 주황색 파프리카는 눈의 망막을 보호해주어서 시력저하를 막아주고, 항산화성분으로 인해 눈 관련된 질병을 예방해줍니다. 그리고 멜라닌 색소를 억제해주는 효능도 있어서 주근깨, 기미, 잡티제거에 좋습니다. 또한 아토피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도 매우 좋습니다.


    파프리카에 함유된 비타민A는 피부건강에 큰 도움이 되고, 주름 방지 및 피부톤을 밝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건강한 시력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데, 루테인과 제아잔틴이 백내장 발생 위험을 줄여주고 안구질환및 황반변성의 발병을 지연시켜줍니다. 비타민 B6는 고혈압을 낮추고, 손상된 혈관을 치료해서 혈관건강에 좋습니다. 그리고 멜라토닌의 생성에 기여해서 정상적인 수면의 주기를 유지시켜주고, 세로토닌과 노르에피네프린의 분비를 향상 시켜서 스트레스를 줄여주므로 뇌건강에 좋습니다. 또한 다량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어서 모낭으로의 산소 전달을 촉진시켜주므로 탈모예방에 좋고, 두피의 혈액순환을 개선하여 모발의 성장을 촉진시켜줍니다. 파프리카에서 발견되는 항균단백질이 대장균, 살모넬라균 등 특정 박테리아를 억제시켜주므로 식중독 예빵에 도움이되고, 위산의 생성을 정상화하므로 소화를 촉진시켜주며, 관절염 뿐 아니라 다양한 붓기 완화나 통증완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파프리카 먹는법은 생으로 먹으면 수용성 비타민 흡수에 도움에 되고, 기름에 볶아서 먹으면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에 도움이 됩니다. 가열해서 먹어도 비타민 등 영양소가 쉽게 파괴되지 않으므로 적당하게 조리를 해서 먹어도 영양소의 흡수가 잘 됩니다. 파프리카 부작용은 거의 없지만, 일부 사람들에게 간혹 입술이나 입이 붓거나 피부염과 같은 알레르기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는 과일 색상이 90%정도 착상되었을때 수확하는데, 너무 빨리 수확하면 상품성이 떨어지고, 늦으면 저장성이 떨어집니다. 과채류 가운데 고온을 필요로 하는 작물이기에 밤에도 18도 이상인 곳에서 관리되어야 합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 파프리카도 쭈글쭈글하게 날 수 있습니다.  파프리카 보관방법은 흐르는 물에 씻은 후에 키친타올로 물기를 말끔하게 제거하고, 랩으로 꼭지를 감싸줍니다. 그리고 비닐봉지에 넣어서 묶어주면 되는데, 밀폐보다는 통기성이 있어야 오래 보관할 수 있습니다. 너무 꽉 묶지 말고 살짝 묶은 후 냉장고에 보관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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