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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정보

100원 이순신 영정 교체 검토중

by 누리집

    100원 이순신 영정 교체

    친일화가 장우성 화백이 그렸으므로 교체 예정

    이토히로부미 글씨가 담긴 머릿돌 처리 방식을 검토중인 한국은행이 친일화가가 그린 화폐 속 위인 영정을 새 그림으로 바꾼다고 합니다. 한국은행은 화폐에 담긴 영정을 그린 작가가 친일 행적이 있으므로 표준 영정 지정이 해제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은행은 화폐 도안 위인 초상에 대한 정부 표준영정 지정이 해제되면 도안 변경을 검토한다고 하는데요.

    현재 100원 동전에 이순신 영정이 5천원권에는 율곡이이가 1만원권에는 세종대왕이 5만원권에 신사임당 영정이 있지만 정부 표준영정 작가는 친일 반민족행위자로 분류되었습니다. 특히 100원 이순신 영정은 장우성 화백이 그렸는데 가장 먼저 겉면이 바뀔 것으로 보이는 것은 100원 동전입니다. 

    100원 표준영정은 현충사관리소에서 지정해제를 신청했으므로 영정동상심의위원회에서 해제를 심의중이며 조만간 결론이 날 것입니다. 장우성 화백이 그린 유관순 열사 영정은 이미 예전에 지정해제 되었습니다. 

    1000원 동전은 현재 동전들을 녹여서 새로 만들면 되므로 크기나 재질을 바꾸지는 않는 이상 큰 돈이 들어가지는 않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해제 여부가 가장 먼저 결론이 날 100원 이순신 영정 교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5천원권 1만원권 5만원권 지폐도 표준영정 지정 해제신청이 접수되지 않아서 추후에 지켜봐야 합니다. 100원 이순신 영정 교체 외에도 친일 논란이 있는 화가가 그린 영정 13위는 해제를 검토한다고 합니다. 

    한국은행 관계자는 친일화가 영정이 쓰인 은행권도 표준영정 지정이 해제되면 대응 방안을 논의한다고 하는데 만약에 지폐 3종을 바꿀 경우에 비용이 약 4천700억이나 들어간다고 합니다. 또한 화폐 속 도안을 교체한다면 동일 인물의 표준영정이 제작될 때까지 기다리거나 다른 인물로 바꿀지도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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