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농부 지원금
정부가 가파른 속도로 진행되는 농촌 고령화에 대응하고자 5년동안 40세 미만 청년농 3만명을 집중 육성합니다. 농촌에 뿌리내리겠다는 청년농부 정착지원금 및 농지 확보를 위한 지원을 대폭 강화하고 주거와 보육 서비스도 확충합니다. 농업창업 플랫폼 청년농 지원 사업 신청방법 및 정착금 110만원 후계농 융자자금 지원 등 청년농업인 육성 정책 관련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청년농 정착지원금
청년농부 정착지원금 월 110만원을 3년간 지급하고 농지은행을 활용한 농지 공급 확대 및 농지 취득 자금 3억을 정부가 보증합니다. 청년농 투자를 위한 전용 펀드 1000억 규모로 확충합니다.
청년농부 정착지원금 지급 단가도 월 최대 100만원에서 2023년부터 110만원으로 인상하며 최장 3년간 지원합니다. 청년농의 농지 취득윽 돕고자 농지은행 비축 농지를 최대한 확보하며 농지은행 매입단가를 ha당 4억800만원으로 인상하고 상속농지 등으로 제한됐던 매입범위도 확대합니다.
- 농업의 미래 산업화
- 40세 미만 청년농 육성을 위한 영농 정착지원
- 후계농 확대
- 농지자금 지원 강화
- 정주여건 개선
청년농 규모는 2020년 기준 12만 4천명으로 전체 농업경영주의 1.2%에 불과하며 65세 이상 고령농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청년농 유입은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2040청년농 비중을 10%까지 늘리기 위한 정부지원 정책입니다.
청년농업인 육성정책
청년농이 생애 첫 농지를 취득할 수 있는 지원 규모를 최대 140ha로 늘리고 융자지원도 ha당 2억 5400만원으로 인상합니다. 융자 지원을 제외한 자기부담분에 대해 최대 3억까지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에서 보증합니다.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을 통해 유휴농지를 활용한 임대형 스마트팜, 임대주택단지 등과 연계한 농업스타트업단지를 조성하고 청년농이 희망농지를 최대 30년 동안 임차해 경작한 후 매입할 수 있는 선임대 후매도 방식도 도입합니다.
청년농업 지원 사업은 영농경력 10년 미만 농업인에게 투자자금을 융자지원하는 후계농업경영인 선정 규모도 2023년 5천명으로 늘리며 5년이 지나야 대상이 되는 우수후계농업경영인 인원도 500명으로 확대합니다. 청년농부 지원금 신청 방법은 청년농업창업 플랫폼 청년농부 사관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후계농 융자자금 지원
후계농 융자자금 지원 한도를 현3억에서 5억으로 상향하고 금리는 기존 2%에서 1.5%로 낮추며 우수후계농자금 대출 금리는 0.5%로 낮춥니다. 상환기간도 현행 최대 15년에서 25년까지 늘려 상환부담이 연간 45% 가량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디어와 사업성이 있는 청년농을 위한 농업분야 펀드 투자를 강화하며 내년부터 정부가 30억원을 전액 출자한 투자조합을 결성해 직접 투자합니다.
청년농촌보금자리
청년들이 농촌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현재 5곳에 마련된 임대주택단지 청년농촌보금자리를 9곳으로 늘리며 농촌에 특화된 국공립 돌봄시설도 확충합니다. 청년전용펀드 영파머스펀드도 조성해 1차 농산물 생산 뿐 아니라 가공 유통으로 사업을 다각화 하도록 뒷밤침합니다. 청년농 지원기능을 강화해 창업 예비단계부터 사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청년농 농지 자금 교육 주거 등 창업 및 농촌 정착 정보를 통합 제공합니다.
청년농부 사관학교
농협청년농부 사관학교 란 만 39세 이하 창농 희망자 대상으로 하는 6개월간의 장기 청년 귀농 합숙교육과정입니다. 2018년 제1기를 시작으로 2021년까지 364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전국 각지에서 귀농 및 영농정착에 성공하여 우리나라 농업 농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6개월 총 736시간 교육과정 및 4단계 실습 위주 커리큘럼입니다.
- 온라인교육, 농업 농촌 농협의 이해
- 농업기초교육 - 작물재배, 스마트팜 수경재배 및 환경제어
- 농가현장인턴 - 희망작물 실습농가 파견
- 비즈니스플랜 - 사업계획서 작성 및 창농준비, 농기계(드론,트랙터,굴삭기,지게차 등) 자격증 취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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