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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정보

충주 활옥동굴 까페 신기하다

by 누리집

    충주 활옥동굴 카페 다녀오다



    며칠 전, 친구가 충주에 동굴이 있는데 가봤냐고 물어보길래 안가봤다고 했다. 

    본인이 주말에 충주 활옥동굴을 다녀왔는데, 너무 예쁘고 신기하다고 좋으니깐 가보라고 추천해줘서 나도 다녀오게 되었다.

     활옥동굴 위치는 충주 외곽인데, 의료원을 지나서 하늘나라가는 길쪽에 있다. 목벌 이라고 하는가? 예전 곱돌 공장 근처에 있다. 



    활옥동굴은 정시에 들어갈 수 있다. 즉 11시, 12시, 1시. 2시. 3시. 4시. 5시 이런 타임에 들어 갈 수 있는데, 우리는 3시 20분쯤 도착했기에 동굴옆에 위치한 활옥동굴 카페에 들어가서 커피를 마시며 기다렸다.  위에는 활옥동굴카페 내부 사진인데, 2층도 있고, 굉장히 넓고 깔끔하며, 가격도 비싸지 않고 매우 예쁘게 잘 만들어놓아서 대기하기에 딱 좋았다. 

    4시가 되어서 동굴 안에 들어갔는데 박쥐를 보았다. 충주에 박쥐가 있었다니 깜짝 놀랐다. 박쥐는 움직이지 않았는데, 겨울잠 동면 중이었다. ㅎㅎ

     박쥐를 한 4-5마리 본 것 같다. 신기하다. 영화에서만 보았던 박쥐를 보니깐.... 박쥐는 이렇게 시원한 동굴에 서식한다고 한다.



    충주 동굴 안에 조금더 들어가보니 포도주와 와인을 숙성하는 곳도 있었다. 신기하다. 동굴이 온도가 낮기 때문에 저렇게 내비두어도 잘 숙성된다고 한다 ㅋㅋㅋㅋ

    그리고 충주 활옥동굴 안에는 계곡물처럼 아주 시원한 물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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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옥동굴안에 이렇게 작은 무대도 세팅 되어 있었다. 노래방 기계도 있었다.  예전의 노동자들이 일하던 물레방아 같이 생긴기계 같은것도 있었다. 

    아직 활옥동굴이 정식적으로 오픈 전이라서 마무리가 되지 않았지만, 추후에 정식 오픈한다면 굉장히 멋있고 신기하고 타지에서도 많은 관광객들이 충주로 동굴을 보기 위해서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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