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체크리스트
결혼준비 순서 및 과정
요즘 코로나 19로 인해 결혼식을 미루는 신랑신부님들이 많은데요. 결혼을 준비할 때는 싸우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 서로 합의를 잘해서 주어진 예산에 맞춰서 준비해야 합니다. 오늘은 결혼준비 순서 및 결혼준비 체크리스트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결혼비용 책정
결혼을 준비할때 신랑 신부가 준비한 예산에 맞춰서 합리적으로 준비해야 하는데요. 남들이 하는데로 무조건 따라할 필요가 없이 본인들의 소신대로 준비하시면 됩니다. 주어진 자산의 경제적인 여건을 고려해서여 낭비없이 줄일 것은 줄이고 철저한 결혼 비용 계획에 따라 준비를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나라 평균 결혼 비용으로는 1억 5천만원인데요. 주택이 1억 800만원이며, 웨딩패키지 235만원, 예물 300만원, 예단 100만원, 혼수용품 1200만원, 신혼여행 500만원이 평균입니다.
예물 및 예복 및 예단
예물은 신랑 신부과 주고 받는 선물로서 대부분 금이나 다이아몬드로 된 커플링을 많이 하며 가격대는 100~300만원대로 합니다. 서울 종로 예물상가처럼 여러 귀금속집이 모여있는 곳에 가서 2~3군데 업체의 견적을 비교 받은 뒤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신랑예복은 비스포크 방식이 30~50만원 더 비싸지만 실제로 예복을 입었을 때 비스포크 방식으로 제작된 예복이 옷맵시가 더 좋으므로 비스포크 방식의 예복 맞춤을 많이들 진행합니다.
예단은 결혼날짜를 1달 앞드고 신부가 신랑집으로 보내는데 대부분 신랑이 해온 집값의 5~10%정도를 예단비로 준비합니다. 예단은 양가 어르신들이 상견례를 통해서 상의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요즘에는 결혼비용을 아끼기 위해서 예단을 생략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예물 예복 예단은 결혼 체크리스트에서 필수입니다.
결혼식장 예약 및 스드메 결정
결혼식장 예약은 성수기와 비성수기에 따라 가격이 다른 경우가 있는데요. 보통 봄이나 가을에 결혼을 많이 하므로 성수기에 결혼식장을 예약하려면 최소 6개월 전에는 웨딩홀 예약을 해야 좋은 날짜와 좋은 시간에 결혼을 할 수 있습니다.
스드메는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을 줄여서 하는 말인데 직장을 다니느라 바쁜 예비 신혼부부들이 일일히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을 따로 알아보는 데는 한계가 있어서 웨딩 플래너의 도움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플래너의 도움을 받을 수록 가격이 더 비싸긴 하지만 효율적이므로 요즘에는 많이들 이용합니다. 결혼 체크리스트로 웨딩홀 예약 및 스드메결정은 필수입니다.
예상 하객수 계산 및 뷔페 예약
결혼식 때 예상되는 하객 수를 미리 예상해야 웨딩홀과 피로연을 위한 출장뷔페의 규모를 정할 수 있습니다. 혹여나 예상 하객을 잘못 계산한 경우에 불필요한 결혼비용 낭비가 될 수 있으니 신랑 측 인원과 신부 측 인원을 신중하게 살펴봐야 합니다. 요즘에는 웨딩홀에서 결혼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웨딩홀에서 제공하는 음식을 하객 수대로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축복된 날에 축하해주러 오신 하객들이 음식을 먹고 불만족하게 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예비 신랑 신부는 하객들에게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하여 뷔페도 준비해야 합니다.
허니문여행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설레는 마음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로 허니문 신혼여행인데요. 평생 딱 1번으로 영원히 기억에 남을 행복한 허니문이 되기 위해 사전에 잘 살펴봐야 합니다. 신혼여행은 자유여행보다 패키지 여행을 더 추천드리며 적당한 관광과 휴양을 즐길 수 있는 장소 및 일정을 정해야 합니다. 싸다고 무조건 예약하는 것이 아니라 가성비가 좋은 허니문을 선택할 수 있도록 신중하게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혼여행 또한 결혼준비 체크리스트에 필수입니다.
결혼준비 순서
결혼식 날짜를 정하고 웨딩홀을 정했다면 청첩장 제작, 부케 주문, 폐백 여부, 주례 섭외, 사회자 섭외, 축가, 본식스냅 등도 잘 알아봐야 합니다. 결혼 비용 예산에 맞게 준비하는 것이 좋고 남들이 하는대로 다 따라하는 것 보다 평생 한번뿐인 결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서 신랑 신부과 잘 합의하여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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