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임기 임신확률 높이는 방법 ?
배란일 임신확률 : 임신 잘되는 방법
요즘 결혼 연령이 높아지므로 출산 연령도 자연스럽게 높아졌습니다. 난임도 많이 생겨나는 추세인데요. 제 주변만 봐도 초산모 연령이 35세 전후가 많습니다. 하지만 연령 불문하고 생각보다 임신이 안되서 스트레스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엄마와 아빠가 건강한 정자와 난자를 갖고있더라도 임신이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통계적으로 7-8쌍 중에 1쌍은 난임이며, 3-4쌍중 1쌍은 이유없는 난임으로 치료받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오늘은 가임기 임신확률 높이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임기에 관계를 할지라도 임신확률은 25-30%밖에 되지 않습니다.
1. 배란어플 사용
여자는 365일이 가임기지만 임신확률이 높은 배란일이 있습니다. 어플에서 배란일을 알려주면 그 배란일 전후 3일동안 아빠와 사랑을 나누면 임신확률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배란 어플을 통해서 손쉽게 생리주기, 생리예정일, 배란예정일을 알려주므로 생리주기가 정확한 사람은 어플사용이 편리하다. 하지만 생리주기가 불규칙한 사람은 배란어플보다는 배테기가 더 정확합니다.
2. 기초체온법
임신 기초체온법을 활용하는 사람은 까다롭기때문에 많지 않습니다. 배란테스트기와 함께 체온법을 확인하면 더 좋습니다. 정확한 체온 측정을 위해 구강체온계를 준비하는 것이 좋고, 입 깊숙히 안으로 물면 5분 뒤에 체온측정을 알려주는데, 그 체온측정을 기록해두면 좋고, 눈 뜨자마자 기온을 체크해야하고, 2~3달간 매일매일 체온을 측정해야 나의 정확한 체온과 저온기 고온기에 대해 알 수 있습니다.
배란일이 다가오면 평균체온 온도가 확 떨어지므로 저온기라고 하며, 배란이 된 후에 온도가 훅 올라가는 고온기가 됩니다. 저온기에서 고온기로 가는 날이 배란일입니다. 배란일 기점으로 3일정도 사랑을 나누면 임신확률이 높아집니다.
배란 후 온도가 상승하는데, 생리할 때까지 계속 고온기이다가, 생리시작후 온도가 뚝 떨어집니다. 체온법의 단점은 술을 많이 먹었거나 피곤하나 주변 온도에 따라 평균 체온 자체가 달라질수 있으므로 까다롭다고 볼 수 있습니다.
3. 자궁경부점액 (배란점액)
배란일이 가까워질수록 난소의 에스트로겐이 많아져서 점액, 냉이 많아집니다. 점액은 달걀흰자같은 콧물 양상이고, 점도는 배란일이 다가올수록 더 쭉 늘어납니다. 콧물에 양이 많아지면 배란일이라고 보면됩니다. 배란점액 본 후 이틀정도 뒤에 배란일이 기 때문에 배란점액을 본후 3일정도 부부가 사랑을 나누면 임신확률이 높습니다.
4.배란테스트기 (배테기)
요즘 임신을 준비하는 분들은 대부분 배테기를 사용합니다. 원포배테기 스마일배테기 등이 있습니다. 약국에서 구매하거나 편의점 또는 온라인에서 쉽게 구매가 가능한데요. 비교적 간편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배테기를 사용합니다. 배란때가 되면 배란호르몬이 증가하는데 배란테스트기가 2줄로 진해졌을때 사랑을 나누면 임신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5.배란초음파로 측정
배란테스트기를 사용해도 임신이 잘 안될 때 정확한 배란일을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가서, 초음파를 보고 언제 난포가 터질지, 언제 배란이 될지 보고 엄마 아빠에게 사랑의 숙제를 내줍니다. 일반 산부인과도 배란초음파를 보지만, 난임센터에서 배란초음파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 난임병원의사들이 매일 난포 자라는 것을 추적하기때문에 일반산부인과보다는 더 정확하게 보기 때문에 배란초음파를 보거나 날짜를 잡는다면 난임병원을 추천합니다.
배란초음파 주의사항은 생리 후 10일 뒤에 병원가야지 정확한 배란일을 알 수 있습니다. 10일뒤에 난포터질 기미가 안보이면, 며칠뒤에 다시 오라고해서 초음파를 다시 봅니다. 그 후 의사가 숙제를 내줍니다. 다낭성난소증후군 등의 이유로 난포가 터질 기미가 안보인다면, 배란유도제를 맞거나 배란유도주사를 맞게됩니다. 이를 장기 처방하면 자궁벽이 얇아지는 부작용이 있습니다. 초음파를 통해서도 임신이 어려우면 인공수정을 많이 권합니다.
의학이 발달함에 따라 초음파를 보고 배란날짜를 잡아주는 편리한 세상이 왔습니다. 대부분 날짜를 받았기에 정확한 나의 배란일을 알려줬기에 바로 임신이 될거라고 생각을 많이 하는데요. 그래도 임신이 계속 안되면 편하게 갖자고 했던 마음이 조급해지고 초조해지면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숙제를 받아오는 것이 의무감과 부담감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임신이 더 어려워질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1년 넘게 이런 방법으로 잘 안된다면, 난임이라고 하는데요.
난임병원에 가면 아빠는 1차례 방문 후, 정자의 활동성과 기형정자가 얼마나되는지 정자검사를 하고, 필요시 채혈검사를 합니다.
엄마는 생리기간 호르몬검사, 채혈검사, 소변검사, 초음파검사를 한 후 생리 끝난 후 10일이내에 방문해서 나팔관 조영술을 시행합니다. 그리고 2-3일뒤에 배란테스트를 시행합니다.
요즈음 임신이 어려우므로 난임휴가를 써서 임신시도를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마음의 여유를 두고 임신시도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1년동안 별다른 피임없이 임신시도했으나 잘 되지 않거나 만 35세 이상인데 6개월동안 피임없이 임신이 잘 되지 않을 때는 난임센터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부담감없이 편한 마음으로 아빠와 함께 시도하는 것이 좋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