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D 부작용 및 효능
비타민D 하루 권장량
비타민D는 햇빛을 통해서 공급받을 수 있는데 하루에 햇빛을 20-30분만 쐬어도 하루에 필요한 권장량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햇빛의 노출이 줄면 비타민D 결핍에 걸리기 쉬우므로 비타민d 영양제를 통해 비타민을 보충해야 하는데 우리나라 남성 10명 중 8명, 여성 10명 중 9명이 비타민d 결핍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비타민D 하루 권장량
비타민d 권장량에 대한 기준은 다양한데 대한영양학회에서 남녀 성인의 비타민d 권장량을 5㎍(200IU) 로 지정했고 59세 이상인 성인과 임신부 및 수유부는 일반인의 2배인 10㎍(400IU)라고 규정했습니다. 비타민D 보충제나 주사 등을 통해 비타민D를 추가로 복용해서 오히려 과잉 섭취하는 경우도 부작용도 간과할 수 없으므로 권장량을 섭취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비타민D 효능
호흡기질환 예방
비타민D를 충분히 보충하면 면역력이 강화되므로 호흡기 질환의 우려를 막을 수 있습니다. 비타민D가 체내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기도의 산화와 염증을 막아 천식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결핵 예방
최근에 제주대학교에서 진행한 연구에서 비타민d가 결핵의 발생의 위험을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비타민D 결핍은 결핵 발생의 위험요소로 비타민D를 보충하는 것이 결핵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밝혔습니다.
암 예방
미국 캘리포니아대학 의대의 연구팀은 혈중 비타민D 수치가 60ng/ml 이상인 여성은 20ng/ml 이하인 여성에 비해 유방암 발생률이 5분의 1로 상당히 낮은 것을 밝혔니다. 혈중 비타민d 수치가 높을수록 유방암 위험이 낮아졌습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팀의 연구결과에서 비타민d 하루 권장량을 충족하면 대장암 발병 위험이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비타민d 결핍인 사람들은 대장암 발병 위험이 31% 높았고 비타민d을 정상 복용한 사람은 대장암 위험이 22% 낮았습니다.
비타민D 부작용
비타민D는 안전한 비타민이지만 독성을 유발하는 농도가 높은 편입니다. 비타민D 과다복용 부작용 독성이 나타나는 기준은 하루에 1만IU 이상 섭취하는 경우, 혈중 농도도 200ng/㎖ 이상으로 보고 있습니다.
비타민d를 하루 권장량보다 과다 복용할 경우에 나타나는 부작용은 고칼슘혈증인데 고칼슘 혈증은 혈액에서 칼슘이 과다하게 나타나는 것입니다. 혈중 칼슘 함량이 높아지면 식욕 감퇴 및 설사와 변비, 메스꺼움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또한 혈액 중에 칼슘이나 인산염이 많은 경우에 심장박동이 불규칙해지고 관절통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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